가끔은 자유부인_예쁘고 쾌적한 공간을 가진 가로수길 가로수길에 있던 배스킨라빈스가 언젠가 사라졌다가 더 크고 예뻐져서 돌아온 지 꽤 된 것 같다. 위치도 세로수길에서 가로수길 메인로드 초입으로 옮겼는데, 2층이라는 취약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눈에 띄는 핑크핑크한 익스테리어로 존재감을 뿜뿜. 매장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확 트인 개방감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. 게다가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참 좋았... 는데 7시쯤 되니 역시나 자리가 꽉꽉 차기 시작했다. ^^; 귀여운 제품들도 잔뜩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. 좌석 형태도 여러 가지 타입이라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자리도 골라 앉는 재미가 있어 보였다. 이제는 배스킨라빈스에 카페 메뉴도 많이 생겨서 음료 역시..